일기장 일기장

5월 어느날의 일상진해 또간집가서 밥먹었다.음식점 근처 걸어서 3분거리에 피어있던 목향장미이번 5월에는 이 장미가 핫했다.여기도 목향장미 카페로 유명했던거 같은데,사람많아서 장미만 찍고 옴 핫플보다 조용한걸 좋아해서지도상 멀지 않은곳에 카페로 왔다.경치도 좋고 아담한 규모가 마음에 들었는데알고보니 여기는 겹벚꽃 명소로 유명하다네 특이하게 위치하고있는 진해 카페 모아테라스 풍경이 너무 좋았다. 펜션 놀러온것같고 겹벚꽃 간자리엔 목향장미가 조금 피어있다. 카페 실내는 테이블이 몇개 없었고이날은 우리만 있었다 창밖에 보이는 액자샷 오밀조밀 꽤나 그림같다지 사진찍고 구경하니 누군가가 조잘조잘보니까 새를 키우네 색이 이쁜 앵무새였다. 말 따라할까 싶어서 열시미 말걸었는데뭐임마 라는 눈빛 ㅋㅋㅋㅋㅋ 밥먹고 커피한잔..

비가 2주 연속 귀신같이 주말에만 내린다집에만 있으려니 우울하고 축축 쳐졌다엄마랑 일단 나가자! 하고 그나마 만만한 삼락공원으로 갔다 울 동네는 해무가 껴서 곰탕 하늘때문에아무것도 안보였는데 삼락오니까 멀쩡함... 심지어 바람도 많이 안불어서 뭔가싶었다. 비오는 삼락은 산책하기 좋음나무가 크게 우거져서 비도 많이 안내리는 기분 삼락공원 안쪽 도로변에는 크진않은데 만개하면 이쁜수국 포인트가 있다작년에 엄마랑 왔었다가생각보다 이뻐서 왔는데올해는 무슨일인지 다 피기도 전에 시든것이 30%나 되는거같다 거의 안펴서 조금 실망수국들이 싱싱하면 색도 선명하고 이쁜데올해는 무슨일인지....색도 좀 바란느낌이다부산 시내 안에서 수국보기가 쉽지않은데 아쉬웠다. 엄마 사진기사 해주고 나는 요래요래장화만 찍어봤다. 우리동..

서해바다 노을이 그리운날서해는 멀어 못가지만좋아하는 반영샷~!

엄마가 선글라스가 필요하다고 해서 블로그 체험단으로 맞췄다 #세컨페이스 친절한 사장님과 그렇지 못한 가격...이쁘니 되었다. #개아그배나무연분홍 꽃잎이 이쁜 요 나무는 검색하니 개아그배나무란다 이름이 왜이렇지 사과나무꽃이라고도 한다는데 야생화는 참신기하고 이쁘다 날씨는 쌀쌀한데 봄이다 개인 주택같은데 주인이 꽃에 대한 사랑이 깊은거 같다. #야광나무하얀꽃도 있었는데 야광나무란다 다들 꽃 생김새와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야광나무는 빨간 열매를 맺는데 4월5월에는 이렇게 하얗고 이쁜 꽃이 핀단다 #박태기나무진분홍색 꽃잎이 나뭇가지에 마치 설탕 결정체처럼 다다닥 붙어있는 이건 박태기나무장미과라고 한다 색상이 선명해서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 #만첩홍도겹벚꽃 처럼 꽃잎이 겹겹이 쌓인 꽃을 발견했다네이버한테 ..

벚꽃이 아쉬워 축제기간 지나고점심먹을 겸 방문한 경화역날씨도흐리고 바람도 불고꽃잎은 거의 떨어져가서 을씨년스럽다내가 좋아하는 옛날탕수육요즘에는 찹쌀탕수육에 하얀소스??같은걸로많이 바뀌어서 이 새콤달콤한 옛날탕수육 찾기가하늘의 별따기이다양배추에 케찹까지 옛스런조합짬뽕도 옛날 학교서 시켜먹던 그짬뽕일단 퓨전이랍시고 해물도 고기도 아닌 그런짬뽕이 아닌기본의맛이라 내스타일이였던 #경화반점#안민고개벚꽃로드라 올라가봤는데 이미 끝물인 진해벚꽃벚꽃은 떨어져도 이쁘다 슈가파우더같은 벚꽃언제쯤 꽃이 안좋아질까?가끔은 내 감성이 좋을때도 싫을때도 있다딱 내 상황같던 날씨라 좋다다시 필 날을 기다려야지,티스토리는 이제 일기장으로 쓴다네이버는 상업용리뷰를 쓰고 지인들도 아는 사람이많아 오로지 내 기록용은 티스토리가 맞다찾아와..

경주는 버스로 1시간30분도 안걸려서점심 먹고 느긋하게 왔다 벚꽃시즌이 지난터라 사람도 없구 좋았음목이말라서 황리단길 걷다 아무곳이나 들어왔는데쏘큣-!아기자기하다메론소다를 시켰다 이쁜맛임 ㅋㅋㅋ주말엔 여기도 복잡하겠지? 사람없어서 사진맘껏찍음체크인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첨성대까지산책하고 오기로했다 낮엔 진짜 한여름이다엄마랑 경주를 워낙 자주왔더니 이젠 옆동네같다대릉원도 벚꽃은 다졌지만배꽃은 가득피어있었다간신히 남아있는 벚꽃나무산책하기 좋은 대릉원입실문자가 와서 들어왔다체험단 숙소라 사진을 찍어야했기때문 들어서자마자 깔끔쓰 부엌이고여기가 침대1~3인까지도 사용가능하다혼자잘껀데 침대부자가 되.숙소서 좀 쉬다가 다시 블로그체험하러저녁겸 파스타 맥주 먹으러왔는데들어가사마자 좀 어수선하고...뭔가 그랬음맛도 쏘..

부산은 벌써 벚꽃엔딩이다딱히 꽃놀이 안 한 지도 꽤 되었다울동네도 벚꽃 천지라 오며가며찍음요샌 혼밥이 편함 블로그하면서 잘 먹고다닌다오늘은 볼일보고 커피도 마실겸베이커리카페로 옴#아보카도샌드위치먹기 겁나힘듬...난 진짜 한식파인가보다먹을수록 국물먹고 싶음... 우리동네 근처 벚꽃주렁주렁샌드위치로 식사하고 라볶이로 입가심하는 나 어떤데#경주여행옆동네 같은 경주급 혼자떠나기로

​코스트코에 한번씩 장보러 겸 놀러 가는데워낙 넓고 커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코스트코 가면 사야할상품 추천 막 이런거 검색하고가는데 최근에 본것중에 통새우완탕이 있길래 사와봄​특히 맘카페에서 아이들 한끼 뭐 이런걸로애기 어머니들이 많이 사서 먹길래아 그럼 찐이지 하면서 ㅋㅋㅋㅋㅋ맘카페 추천이면 바로 사본다 ​냉동식품코너에 있고 이렇게 한통씩 포장되어있다 몇인분 적힌건 없으나 잘먹는다면 1통에 1인분정도로 잡으면 될듯싶음개별포장되어있어서 보관하기도 쉬운 통새우완탕​  개별 박스를 열면 냉동된 완탕이 나오는데1박스당 12알이 들어있다 만두처럼 생겼지만 만두피보다 아주 얇아 부드럽게 먹기좋게 되어있다거기에 속에 통새우가 들어가있다?무조건 먹어야지!   코스트코 통새우완탕이 좋은게 비닐을 열면 이렇게 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