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진해 목향장미/ 카페 모아/ 산책의 일상
붕허
2025. 6.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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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느날의 일상
진해 또간집가서 밥먹었다.
음식점 근처 걸어서 3분거리에 피어있던 목향장미
이번 5월에는 이 장미가 핫했다.
여기도 목향장미 카페로 유명했던거 같은데,
사람많아서 장미만 찍고 옴
핫플보다 조용한걸 좋아해서
지도상 멀지 않은곳에 카페로 왔다.
경치도 좋고 아담한 규모가 마음에 들었는데
알고보니 여기는 겹벚꽃 명소로 유명하다네
특이하게 위치하고있는 진해 카페 모아
테라스 풍경이 너무 좋았다.
펜션 놀러온것같고
겹벚꽃 간자리엔 목향장미가 조금 피어있다.
카페 실내는 테이블이 몇개 없었고
이날은 우리만 있었다
창밖에 보이는 액자샷
오밀조밀 꽤나 그림같다지
사진찍고 구경하니 누군가가 조잘조잘
보니까 새를 키우네
색이 이쁜 앵무새였다.
말 따라할까 싶어서 열시미 말걸었는데
뭐임마 라는 눈빛 ㅋㅋㅋㅋㅋ
밥먹고 커피한잔하고 왔는데
저녁시간까지 시간도 좀있고
배도불러서 혼자 산책을 나왔다.
이팝나무가 곳곳에 있는 모습
나온김에 조금 멀리 걸어보자해서
걸어서 30분 거리쯤 있는 동네 카페에 왔다
예전부터 먹고싶었던 바질토마토에이드!
짱 맛있다.
돌아오는길에 만난 치즈냥 한쌍
같이 다니던데 여기서 밥을 주는 모양이다 귀여웡
츄르를 가지고 다니는데 이날은 깜빡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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